암보험은 누구나 하나씩은 가입하셨을 겁니다.
암보험이라고 하면,
암으로 진단받게 되면 지급받는 보험금인데요.
하지만, 그거 아세요??
암을 진단받고, 보험금을 수령하면
그 담보(특약)는 소멸합니다. 1회성이죠.
해당부위에 암이 재발하거나,
다른 곳에 전이가 돼서 또 발병된다면?
그때부터는 어떻게 될까요?
첫번째 암은 받았던 진단비로 치료받고,
수술받고, 생활비까지 충당이 되었다면,
그 후에 발생되는 암은 방법이 없습니다.
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도 있죠.
그래서인지 어느 시점부터,
각 보험회사는 몇 번 받는 암보험.
혹은 신체 장기별로 암 특약을
나누어 놓기도 했습니다.
하지만, 대부분 원발암(1차 발생암) 기준입니다.
쉽게 설명드리면,
재발과 전이가 아닌. 1차 발생한 암세포와
전혀 상관없이 생긴 암이어야 하는 것이죠.
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,
받기가 어려운 암진단비입니다.
근데, 최근 어느 한 보험사가
전이암까지 보장한다고 상품을 내놨습니다.
원발암은 당연히 보장하고,
전이암까지 보장하겠다고요.
굉장히, 파격적인 암보험입니다.
물론, 다른 회사들도
전이암을 보장하는 특약이 있습니다.
하지만, 그 범위가 넓다고 볼 순 없거든요.
(예를 들면, 림프절전이암 혹은
부위의 명시가 없는 악성신생물 등으로 말이죠.)
보험은 어떻게 보면, 간단합니다.
이거면 보험금 안 줘.
혹은, 이거면 보험금 줄게. 이겁니다.
약관을 보면,
그 내용들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죠.
근데..전이암까지 보장한다?
제 개인적으로는 앞으로의 암보험은
이 회사를 시작으로,
수많은 전이암보험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.
그만큼, 매력적인 보험이니까요.
그럼, 전이암보험에 대한 설명은 짧게 하고,
설계안을 보여드릴게요.

40세 남자 직업급수 1급.
20년 납 90세 만기로 설정했습니다.
보장내용은 기본적으로
암 3천, 유사암 600으로 설정했습니다.
보험료는 54,246원 나오네요.
보험료는 비싼 편입니다.
타 회사의 암보험.
다른 특약 없이 암 3천, 유사암 600으로 설정하면,
대략 37,000원 정도 나옵니다.
약 30% 정도 비싸다는 얘기인데요.
하지만 아래내용을 볼까요?

상품설명서에 있는 내용입니다.
(제가 만든 게 아니라는.. ㅎㅎ)
설계안대로 가입하고, 위 내용대로라면,
3대 부위 폐암에서 3천 받고,
이후에 간으로 전이돼서 2대 부위암으로
진단받으면 또 3천만 원을 받는다는 내용입니다.
어때요? 괜찮지 않나요??
물론, 각 부위에서 진단금을 받게 되면,
그 부위의 보장은 소멸합니다.
(기존 일반 암진단금 받으면, 소멸하는 것과 같죠.)
그럼, 이쯤에서 또 궁금한 게 있으실 거예요.
설계안을 보면, 전이암까지 보장하는 건 알겠는데,
특정암? 2대 부위암? 3대 부위암?
이런 것들은 어디를 얘기하는 거지?
하는 궁금증이 생기 실 텐데.
그것도 자료를 가지고 보여드리겠습니다.


6그룹으로 나뉘어 있습니다.
어디 어디를 보장하는지 대략적으로 아시겠죠??
저도 의사가 아니라서,
각 부위의 암은 설명은 못 드리겠네요 ㅎㅎ
자, 지금까지 전이암보험이 왜 필요하고,
보험료는 얼마나 하는지.
그리고, 어떤 상황에서 보험금을 받는지 등등
설명드렸습니다.
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,
저의 첫 스토리를 마치겠습니다.
항상 건강하시고, 행복하시길 바랍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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